경기도 안산시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동의성 단원병원(원장 김병렬)이
안산, 시흥 지역에 소재한 종합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
인증기관현판식을 가졌다. 9월 14일 오후 2시 단원병원 9층교육관에서 개최한
공식행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전준호 안산시의회 의장, 이홍재 단원보건소장,
우동인 소방서장, 김현삼 경기도의원, 이형근 안산시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단원병원의 인증의료기관선정에 대한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병렬 병원장도 기념사에서 "동의성 단원병원이 지역의료기관으로서 명실공히
제 역할을 하게 된데는 주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전 직원들의 노고가 담겨있다.
"며"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의 건강에 중요한 기여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시장도 축사에서 "단원병원은 심장 수술로 유명하지만 병원이 다 같은 줄 알았는데
KS품질마크처럼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는 절차가 있음을 알게 됐다."며"안산, 시화를 통틀어
처음 인증받은 성과에 대해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준호 안산시의회 시의장도"단원병원의 인증결과는 시기적으로 볼 때 안산시가 추진중인
의료관광과도 맞물린 사안으로서 지역사회 복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인성 높은 인증이야 말로 의료기관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환영사에 나선 최병철 이사장도 "매월 단원병원을 찾는 인원이 약
7만여명에 달하는 만큼 수요가 늘고 있다."며"오늘의 결과가 있기까지 불철주야로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약 20분간의 공식행사를 마친 후 내빈들과
병원관계자들은 1층 현관에 설치한 인증현판기념식장에 도열하여 현판개봉테잎을 당기자 첨석한
모든 일행은 환영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