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병원이 2012년 5월 16일 9층 송산교육관에서
제4회 “지역주민 건강지킴이”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 날 강좌에는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열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장내시경 및 대장용종" 이라는 주제로 내과3 정종열 과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강좌를 통하여 대장 용종은 건강한 성인에게 흔한 종양이지만, 종류에 따라 악성종양으로
진행될 수 있어 추적과 관리가 필요하며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용종의 절반 정도는 정상세포가
자라서 생긴 과형성 용종으로, 1cm 미만의 작은 크기라면 제거할 필요가 없는 반면에,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크기와 상관없이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강좌를 마친 후 병원에서 마련한 안산 호수 여성합창단과
웃음치료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단원병원은 매 월 각 종 질병에 대한 증상 및 예방 등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및 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단원병원 "지역주민 건강지킴이 건강강좌" 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2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