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심장병 어린이 축하만찬회
7/19일 저녁 구세군대한본영에서 주최하는 해외심장병 어린이 축하 만찬회가 있었다.
자선냄비, 톨게이트모금함의 기금으로 수술을 받은 중국과 몽골의 21명 아이들과
보호자, 후원기관(구세군대한본영, 한국도로공사, 단원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몽골 마댝마(15) 어린이는 서툰 한국말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세 기관에서는 선물을 준비해 왔다. 비록 아이들의 두손은 매우 무거웠지만 얼굴은 매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같이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