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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건강위한 현장방문
동의성 단원병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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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12월 3일 고잔 신도시 지역에 중추적 의료기관 역할을 선언하고 동의성 단원병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무료검진에 앞장서 의료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의성 단원 병원은 지난 2010년 7월 8일 보건복지부기 260병상 미만 종합병원 1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경기도 1위, 전국4위를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경기 서 남부권에 중소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심장혈관센터 개소를 통하여 2009년 7월 13일과 20일 사이에 중국, 몽골에서 입국한 외국인 어린이(3세-13세) 모두 8명의 심장병 수술을 무사히 마치는 등 건강지킴의 등대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평가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신뢰구축을 위해 관할 보건소와 금연 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던 단원병원이 최근 지역 축제장을 찾아 무료검진에 나서 관심으로 모았다.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제 2회 안산읍성문화예술제에 참여한 단원병원 임직원 4명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4시까지 약 8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체크 , 비만도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에 나섰으며 일부 시민들에게는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와 치료가 시급한 상황임을 알려주기도 했다.
대외협력팀 장혜진 실장 외 3명을 구성된 의료 봉사팀은 사전에 준비한 혈당 체크용지 500여개가 모두 소진되고 난 후에도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건강 상담을 통해 환절기 발생하기 쉬운 호흡기 질환이나 소화기 계통에 대한 사전 예방 요령을 알려주는 등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냈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찾은 등산객 정모씨(회사원, 시흥시 정왕동)는 “모처럼 가족들과등산을 왔다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정조 대왕 행차도 보고 가족모두 건강 체크도 받는 등 뜻 깊은 하루였다.‘며”가까운 거리에 많은 병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의료봉사를 와준 단원병원 관계자 분들 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시민 박모씨(주부, 39세)도 ”늘 바쁜 일상속에 건강에 대한 관리가 소홀했었다.“며”이번 검진에서 예상보다 높은 혈당수치가 발견되어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병원을 찾을 계획.“이라며 안도의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번에 행사에 참여한 동의성 단원병원은 평소에도 환자들의 심리적 치료를 위해 정기 음악회를 여는가 하면 각종 기념일을 통해 의미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등 환자중심의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병열 병원장 또한 상록구 노인대학 건강강좌, 공무원 노조 건강 강좌, 지역의료사업 중증장애인시설인 “둥근 세상”에 대한 무료 진료,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헌혈캠페인, 월 1회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후원, 지역주민을 위한 심장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 강좌등 대 내외적으로 활발한 의술도 펼치고 있다.
김균식
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2010년 11월 8일자(제82호) 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 오마이 뉴스에도 함께 보도되어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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